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은 오는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는 ‘AI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 및 산업분야 기술에 대한 연구, 진흥을 통한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설립됐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수출과 마케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내 특화산업의 육성과 신규 기업의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과학 및 산업분야 기술 진흥을 위해 4차산업 관련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경제·과학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보다 전문적으로 바이오·천연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바이오관련 산업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AI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실증과제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AI 테스트베드는 총 3개의 분야로 각각 모빌리티, 생활편의, 재난안전으로 구분된다.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실증과제는 지금까지 총 27개가 추진됐고, 총 41개의 기업이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AI 기술 서비스의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27개의 실증과제 중 10개의 실증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함께 참가를 진행하게 됐다.
10개의 실증과제 추진기업 중 모빌리티 분야의 실증과제를 추진하는 노타, 딥인사이트, 모빌리오, 시티아이랩, TiSC 5개 기업이 보행자,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 흐름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실증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편의 분야는 알고리즘 랩스, 파인더스AI 두 개의 기업이 국민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실증과제들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재난안전 분야에는 주재넷, 비투코리아, 파파야 3개기업이 실생활에서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AI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는 AI 기술의 발전을 위해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는 국민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AI 기술과 서비스를 제험할 수 있고,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신제품 및 서비스를 신속하게 검증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실제 도시환경을 기반으로 공공 인프라 지원, AI 융합 서비스 실증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AI 기술 보유 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 지속가능한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민들이 보다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의 성과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벡스코(bexco)가 주관하는 ‘AI KOREA 2022’는 AI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종합 전시회이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블록체인 특구, 국제금융단지, 해양수도인 부산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관은 AI 교육관, AI 기술관(&부산 AI특별관), 블록체인관, 메타버스관, 스타트업관으로 구성되며, △IT EXPO BUSAN 2022 △CLOUD EXPO KOREA 2022가 동시 개최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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