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는 오는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는 ‘AI KOREA 2022(인공지능 엑스포 부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오비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된 AI 딥러닝 기술 기반 가상얼굴 제작 전문 기업이다. 실재하는 인물의 얼굴과 구별이 어려운 가상얼굴로 기업이 원하는 퍼스널 브랜드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제작하고, 고인의 얼굴을 복원하거나 개성 있는 가상얼굴을 통해 TV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해왔다.
굴지의 금융, 통신, 엔터, 전자, 자동차 기업에 가상얼굴 콘텐츠를 납품했고 기업 고객을 대표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제작과 SNS 위탁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IP를 보유한 버추얼 휴먼 루이, 아일라 등이 있으며, 특히 루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대사 겸 다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어울리는 가상얼굴의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부터 SNS 운영까지 원패스로 진행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풀패키지 서비스’를 주력 선보인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페르소나 기획부터 가상얼굴 이외의 부분을 전담하는 섀도우액터 섭외와 매니지먼트, SNS 콘텐츠의 기획, 연출, 촬영, 편집과 업로드, 댓글 관리까지 복합적인 업무를 모두 맡아 대행한다. 셀럽을 이용한 광고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학폭' 등 셀럽 마케팅의 모럴해저드 리스크가 없고 기업이 원하는 전략적인 메시지를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마음껏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는 전시회 참가에 대해 “국내외의 바이어들에게 당사의 기술과 서비스, 당사가 보유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자산)를 소개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가상얼굴 기술의 활용 방안과 적용 사례, 구체적인 업무 진행 플로우를 상담을 통해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한다. 두 번째 목적은 투자 유치를 위한 IR이다. 당사는 현재 A 라운드의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투자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하려 한다. 세 번째 목적은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4차산업혁명 기술 기업들과의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루이는 '먹방'이 가능한 버추얼휴먼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대사인 동시에 여러 기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수십 편의 광고, 캠페인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 선례를 개척하고 있다.
루이의 활약에 힘입어 버추얼 인플루언서 풀패키지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매출 16억 원을 기록했고 현재에도 여러 기업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제작 지원한 TVING의 예능 프로그램 얼라이브의 EP.1-4 ‘서쪽하늘’ 영상은 올해 1월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후 현재까지 575만 회의 누적 조회수와 4천여 개의 댓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벡스코(bexco)가 주관하는 ‘AI KOREA 2022(인공지능 엑스포 부산)’는 AI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종합 전시회이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블록체인 특구, 국제금융단지, 해양수도인 부산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관은 AI 교육관, AI 기술관(&부산 AI특별관), 블록체인관, 메타버스관, 스타트업관으로 구성되며, △IT EXPO BUSAN 2022 △CLOUD EXPO KOREA 2022가 동시 개최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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