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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KOREA 2022 참가기업 _룩시드랩스]

메타버스와 뇌과학의 특별한 만남 ‘룩시드랩스’

2022.08.24 | 조회수 1,009

페이스북이 ‘메타’로 이름을 바꾼 게 지난해 10월이었다. 당장이라도 ‘메타버스’ 세상이 열릴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여전히 실제 메타버스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는 모호하기만 하다. 가장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오피스 공간으로의 출근이다. 몸은 집에 앉아 있지만 동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업무를 볼 수 있는 가상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메타버스는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주는 ‘새로운 영토’라고 표현할 수 있다.

VR 기반 정신 건강 코치, CES 2022 혁신상 수상

가상의 오피스뿐만이 아니다. 일상의 물리적 공간과 시간을 확장하려는 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다. 교육과 의료 분야, 건축 현장은 물론 음악 감상, 미술 작품 감상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까지 메타버스의 세상이 점차 열려 가고 있는 중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플로레오 VR(Floreo VR)은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자폐 스펙트럼 증상을 보이거나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의 사회성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도의 소프트 회사인 커스맷테크놀로지(Cusmat Technology)는 메타버스를 통해 직원들의 기술과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뉴욕의 모페는 가상 공간과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70여 분간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 티켓을 판매 중이기도 하다.


소셜 로봇 서비스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어 환경 기반 대화용 인공지능 수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 개발을 선도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한국어 기반 대화용 인공지능 기술을 발전시키려면 큰 규모의 한국어 환경에 맞는 데이터 세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셜 로봇이 기존 인간의 노동 시장을 대체하는 역할보다는 직무를 대체함으로써 상호보완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하고 위험한 업무를 로봇에게 넘겨준 뒤, 사람은 좀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변경하게 된다.

스파크엑스 관계자는 "로봇 지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목적의 학습데이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인공기능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며 컴퓨터 비전 데이터 가공 전문 기업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20720582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