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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KOREA 2022 참가기업_다겸]

다겸 서대호 대표 "모션 AI라는 혁신 솔루션으로 지속성장할 것"

2022.07.20 | 조회수 1,765

 반도체 공정 이상 탐지 솔루션 ‘모션AI’ 개발

AI 빅데이터 분석회사 다겸을 경영 중인 서대호 대표는 아직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이지만 학부부터 박사까지 오늘 AI 빅데이터만 연구해온 상당한 경력의 실력자다.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직접 창업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본지에서는 서대호 대표를 만나 ‘모션AI’라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다겸의 신년 비전을 취재했다.


Q. 다겸은 어떤 기업인가?
4차 산업혁명에서는 초연결사회로 접어들면서 데이터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기업 인사이트를 얻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으로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회사 다겸은 기업 내에 쌓여있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겸은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전략, 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더 높이 날고 싶은 고객의 날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업계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Q. 주력 사업 모델은?
저희의 주 사업 모델은 쇼핑몰 마케팅 솔루션 ‘레코히어’라고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AI가 실시간으로 추천해주는 형태로 고객들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제로 쇼핑몰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며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Q. 반도체 공정 이상 탐지 솔루션 ‘모션AI’는 무엇인가?
반도체는 그 특성상 공정 과정에서 초정밀을 요구한다. 반도체는 조금만 오류가 나도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이에 반도체 공정 중 기계가 잘 돌아가는지 감시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것을 사람이 하는 실정이다.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미세한 잔고장 여부를 알기 어렵다. 다겸에서 개발한 반도체 공정 이상 탐지 솔루션 ‘모션AI’는 AI를 기반으로 카메라와 음향기기를 설치하여 기존 공정과 다른 패턴의 제조품이 나왔을 때 이를 감지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인간보다 훨씬 섬세한 모션AI는 미세한 잔고장 여부를 알아내기에도 쉬울뿐더러 반도체 작업 공정의 능률을 비약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이 솔루션은 올해 중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납품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Q. 이외에 다겸은 어떤 성과를 냈나?
다겸은 지난해 청년사관학교 10기, 글로벌창업사관학교 2기를 우수로 졸업하여 촉망받는 청년 사업가로 인정받았다. 또한 데이터바우처사업, AI 바우처 사업 등 주요 데이터 관련 정부 과제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수의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작년 말에는 벤처스퀘어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는 등 지속성장하고 있다.


출처 : 다겸 서대호 대표 “‘모션AI’라는 혁신 솔루션으로 지속성장할 것” < 인터뷰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퍼블릭뉴스 (p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