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대표 전지혜)는 오는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는 ‘AI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탠스는 3D 객체 생성 기술부터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술까지 디지털 트윈의 전주기 기술을 보유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3D 객체 자동 생성 엔진, XR 콘텐츠 저작 엔진, 딥러닝 데이터 분석 엔진, 디지털트윈 서비스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개별 솔루션으로 보유하고 있고, 통합 솔루션 형태로도 구축할 수 있다.

다수의 제품 라인업 개발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행안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과기정통부와 지능정보산업협회의 AI TOP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전지혜 스탠스 대표는 “보유한 디지털 트윈을 위한 전주기 기술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우리 기업의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특히 우리가 보유한 AWAS(AI Worker Assistance Solution)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홍보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인 Auto i3D, AWAS-XR, AWAS-Insight, AWAS-DT를 소개하며, 이는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제품 라인업이다.

Auto i3D는 3D 객체를 자동 생성해주는 엔진이다. 3D로 생성하고자 하는 인물, 사물 등의 사진이나 동영상만 입력하면 소규모 사물에서 대규모 구조물 및 공간까지 사이즈 제약 없이 누구나 신속하게 3D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결과물의 저장 및 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용량을 압축할 수 있는 기능도 제품 내에 구현했다.

AWAS-XR은 콘텐츠를 생성하고 저작할 수 있는 엔진이다. 근래에는 직무에 필요한 시나리오를 안전하게 훈련받을 수 있도록 AR/VR/MR 콘텐츠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스탠스에서도 가상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인 AWAS-XR을 통해 산업별 맞춤 시나리오를 XR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훈련 콘텐츠 제공을 위해 내부의 구성요소 및 시나리오를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수정하고 추가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을 함께 구현했다. 따라서 사용자는 기존의 콘텐츠를 본인에게 더 알맞은 환경으로 재구현하여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재 축적된 기술력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국내 연구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서울교통공사, 한국남부발전과 같은 공공기관에 대청댐 디지털 트윈 플랫폼, 철도 역사 공간 활용 진단 모듈, 현장점검 AR 지원 프로그램 등을 특화 구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스탠스 측은 “이 중 대청댐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에는 비가시정보의 초정밀 시각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의 국제 표준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영상, 사진 등의 이미지를 넘어 CAD 및 2D 도면 파일로 3D 객체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구현하는 신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벡스코(bexco)가 주관하는 ‘AI KOREA 2022’는 AI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종합 전시회이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블록체인 특구, 국제금융단지, 해양수도인 부산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관은 AI 교육관, AI 기술관(&부산 AI특별관), 블록체인관, 메타버스관, 스타트업관으로 구성되며, △IT EXPO BUSAN 2022 △CLOUD EXPO KOREA 2022가 동시 개최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