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구르머스]

[데이터넷]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회사 구르머스(대표 한승철)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영남권 최대 종합 ICT 행사인 ‘2023 K-ICT 위크 인 부산(WEEK in Busan)’에 참가해 ‘페이스트랙커(FaceTracker)’를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구르머스의 페이스트랙커는 AI 기반의 안면인식 물리보안 시스템 제품이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해 다양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시험 등 학습·업무가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된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얼굴 인식을 통해 실시간 추적·기록을 하는 것이 구르머스 제품의 차별성이다.

기존 구르머스의 페이스트랙커는 IP와 접속 중인 웹사이트만 알 수 있었으나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이름, IP, 구체적인 이상 행위 등 근거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동영상 시청을 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했는지를 확인 가능하며, 일자별로 CSV파일 형식 다운로드도 지원한다.

구르머스는 지난 5월 AI EXPO 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페이스트랙커 제품 홍보 영상과 시연회를 준비해 참관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한승철 구르머스 대표는 “다년간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해낸 제품인만큼 실제 고객들의 니즈 충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국내외에서 프록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페이스트랙커 제품 문의가 지속적으로 있어서 조만간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